평소에 젤라또를 좋아하지만 젤라또는 가게마다 맛 차이가 많이 나서 가던 곳만 계속 갔었는데, 사직 야구장 앞에 젤라또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골골대고 있었는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있다가 상큼한 디저트가 너무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찾아간 미스터 스윗 젤라또!!
영업시간
매일 11:00~22:30(22:00 라스트오더)
*금/토 11:00~23:00(22:30 라스트오더)
주차불가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위치는 사직야구장 주차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인공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최고급 천연 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하고 매일 젤라또를 직접 생산하신다고 해요!

가게에 들어가면 젤라또가 종류별로 있고 가격은 동일합니다.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는 있구요~
요거트 메뉴도 있는데 토핑은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고 세트 메뉴를 주문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과일이 들어가있는 상큼한 메뉴가 먹고싶어서 미스터베리 1인용(5,800)을 주문했어요!

커피나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고 디저트도 있네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세트 메뉴의 모형이 있어서 고르기 쉬우실 것 같아요ㅎㅎ

젤라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정말 고르기 쉽지 않더라구요~

사장님의 추천 pick은 리조(쌀)와 리얼피스타치오였어요ㅎㅎ

요거트 구매시 고를 수 있는 토핑의 종류입니다. 토핑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친구는 두바이 초콜릿과 리조를 시켰고 제가 시킨 미스터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나왔습니다.
젤라또를 시키면 콘을 같이 꼽아주셔서 콘을 먹고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리조도 안에 쌀이 씹혀서 식감과 맛이 좋았는데 두바이 초콜릿이 찐이더라구요...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카다이프면이 식감을 풍부하게 하고 찐득한 초코가 달긴하지만 원래 달아야 제맛 아니겠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바로 또 방문했답니다.
점심으로 고기먹고 간식으로 먹으니까 한 끼를 더 맛있게 마무리 한 느낌이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과일 토핑이 추가된 디저트는 상큼하고 요거트가 시지 않아서 잘 들어가더라구요~
특히 귤이랑 같이 먹는게 너무 맛있었어요...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세요!!!
친구는 라즈베리 초코를 시켜먹었어요. 제 입맛에는 베리류와 초코의 조합이 불호였지만 이 조합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입니다!친구는 맛있다면서 금세 먹더라구요~라즈베리 소스도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맛집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요거트와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ㅎㅎㅎ
곧 날도 더워지는데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를 먹으러 와보시는게 어떨까요~??

담쥬에 또 먹으러 갈 생각입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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